"따르릉" 어느 한적한 오후, 진북여고 학생회에서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진북여고 학생회인데요, 저희가 지난 주 축제 기간동안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바자회 기간동안 번 수익금과 남은 물품들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고 싶어서 전화드렸습니다"
진북여고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간 학교를 도착해보니,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할 옷, 가방, 문제집, 책 등이 깔끔하게 정돈된 채 박스에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학교 축제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 친구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하였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해주실 것을 함께 참여한 진북여고 학생들,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꼭 좋은일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