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서비스도 활용 가치가 높은 특약인데 갑작스럽게 차량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10Km 이내는 무상으로 차량견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거리가 더 늘어나면 1Km 당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거기다 타이어 교체나 잠금장치 해제, 배터리 충전, 비상 급유, 비상구난 등의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11월부터 2월까지가 다른 달에 비해 자동차보험 과실비율 청구건수가 22% 정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한 폭설, 빙판길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인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과실비율에 따라 이후 갱신 시 자차보험료도 크게 인상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사고 처리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를 활용해 각 사별 보장내역과 금액 비교, 상품별 특징을 알아보고 전문 상담사에게 용어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더불어 운전자 습관에 맞는 합리적인 차량보험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모든 손해보험사에서 판매 중인 마일리지 특약도 자신의 상황과 맞는다면 필수적 가입 항목이다. 말 그대로 주행거리가 짧아질수록 할인으로 되돌려주는 것인데, 회사에 따라 할인율 차이가 있으니 자동차보험종류별로 확인해 정확한 금액 산출을 해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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