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는 1월 11일(수) 광주 남구 소재의 행복발달코칭센터와 함께 “장애아동놀이교사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애아동놀이교사지원사업은 서비스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복지 사각자대 발달장애아동들에게 놀이교사를 지원함으로써 놀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놀이시간을 확대하여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전국의 사업 진행 협력기관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행복발달코칭센터와 함께 2022년부터 본 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에도 장애아동에게 놀이교사를 지원하고 여러 가지 놀이KIT를 이용하여 발달장애아동들이 다양한 놀이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협약 내용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유혜영 지역본부장은 “장애아동에게 놀 권리는 중요하며, 올해도 지역 사회에 아동의 놀 권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 말했고, 행복발달코칭센터 최현성 센터장은 “본 사업 시행을 통해 더 많은 장애아동들이 서비스를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애아동놀이교사지원사업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 내 40여명 아동들에게 놀이활동이 지원될 예정이고, 다양한 놀이KIT 및 놀이법을 제공하여, 장애아동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크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서, 10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 데 앞장섭니다.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문의사항 : 062-942-1177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광주아동권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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